Bluey’s World

공룡 전시를 관람한 뒤에는 우버를 이용해 블루이 하우스로 이동했습니다. 22~25불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주소: Northshore Pavilion, 281 MacArthur Avenue, Hamilton, Brisbane, Queensland
블루이(Bluey)는 브리즈번을 배경으로 호주에서 제작된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인데요, 가족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라 유투브에서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보통 초등학교 2학년정도까지는 열심히 본다더라구요.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관련된 장소를 여행 중에 방문하면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블루이 월드 (티케팅 포함): https://ticketek.blueysworld.com.au/
도착하면 입장 시간대로 줄을 서서 입장합니다. 먼저 가신다고 특별한 혜택이 있는 건 아니에요. 마음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 처음에 블루이와 빙고가 나와서 맞이를 해주구요, 나갈때도 가까이서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입구 오른쪽에 유모차를 맡기는 곳이 있는데 분실되면 책임을 안진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개개인이 간단한 아기 물품 (블랭킷, 물병 등)들도 두고다니긴 하는데 백팩이나 일반 가방은 두고다니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출구쪽에 카페와 식당이 있어요. 일찍 도착하시거나 블루이 월드를 관람하시고 나오시는길에 출출하시면 들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 튀긴음식과 소프트드링크, 커피류였습니다.
블루이 월드에 입장할 때 1인당 1개씩 머리띠를 줘요. 약간 비싼 입장료와 바꾼듯한 머리띠… ㅎㅎ 그래도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소개가 끝나면 극 중 캐릭터 하나가 나와서 사람들을 데리고 다녀요. 어떤 주제를 가지고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입니다. 블루이에 나오는 세트장이 그대로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이들의 호응을 잘 이끌어줘서 우리 아이들도 집중하고, 재밌어 했습니다. 블루이 월드 입장이 시작되면 사진 촬영은 절대 불가입니다.

출구로 나오면 블루이, 빙고와 사진을 찍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있어요. 마음껏 뛰어 놀고, 기념품과 기념사진도 사고나면 바로 옆에 있는 Portside Wharf (Hamilton)에서 City Cat (페리)을 타면됩니다. 블루이와 빙고로 래핑된 City Dog 2척이 운영중이에요. 저희는 운이 좋게 빙고 City Dog을 탔어요. 그리고 그날 따라 파업중이라 무료로 탔습니다. 이날 진행된 파업은 근무는 하되, 운임료를 받지 않는 형식이었어요. 하하. 이런일도 있더라요. 보통 운임료는 편도 50센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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